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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선수상 수상 박철우, '딸과 즐거운 시간'[포토]
양현종 '대투수'[포토]
[동아스포츠대상] '10년 만의 수상' 박철우 "부끄럽지 않은 아빠, 선수 되겠다"
양현종 '명실상부 에이스'[포토]
양현종 '올해의 선수상 감사합니다'[포토]
프로축구 올해의선수 수상한 김보경[포토]
박철우 '10년 만에 다시 받는 동아스포츠대상'[포토]
박철우 '딸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포토]
이재영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선수'[포토]
최혜진 '뜻깊은 상 감사합니다'[포토]
최혜진 '여자프로골프 올해의 선수'[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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