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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아시안게임
윤석민 '부모님께 올리는 감사의 큰 절'[포토]
윤석민 '아이들을 안아주며 행복한 미소'[포토]
윤석민 '아내와 장모에게 받는 축하'[포토]
윤석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포토]
윤석민 '팬들에게 전하는 고별사'[포토]
윤석민 '이 순간을 간직하며'[포토]
윤석민 '선수단과 함께'[포토]
굿바이 윤석민[포토]
윤석민 '하늘을 나는 기분'[포토]
'은퇴' 윤석민 "이젠 '나도 뛸 나이' 후회도 끝, 지금 행복합니다"
윤석민 "美 진출, 추신수‧류현진만 관심… 나는 찬밥" (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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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이 절로' 있지 예지 '치명적인 섹시미 과시'
'화사 is back', 뻥 뚫린 반전 뒤태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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