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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혁 PD '배우들의 앙상블 보는 재미가 有'[엑's HD포토]
추영우-임지연 '리본 달아주는 커플샷'[엑's HD포토]
김재원 '숨길 수 없는 매력'[엑's HD포토]
'임지은♥' 고명환, 경사 났다…노벨문학상 한강과 같은 상 수상
김재원 '차세대 문짝남'[엑's HD포토]
추영우 '1인 2역 도전'[엑's HD포토]
임지연 '작은 얼굴이 완성한 놀라운 비율'[엑's HD포토]
연우 '화려한 이목구비'[엑's HD포토]
연우 '깊어진 분위기'[엑's HD포토]
임지연 '구덕이 파이팅'[엑's HD포토]
임지연 '사극이 잘 어울리는 단아함'[엑's HD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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