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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26안타' 롯데-LG 수준급 타격전 선사
'25이닝만의 득점' 한화, 연패 탈출은 실패
프로야구, 에이스 군웅할거 시대
적극성 살아난 삼성, 공격 야구 토대 마련
'독한 야구' 넥센, 중위권 '태풍의 핵' 부상
김광현, 6이닝 무실점 첫승…야신 교정 '대성공'
삼성-두산, 와일드 피치로 엇갈린 희비
3연패 LG '과거 답습인가, 새 역사 창조인가'
외로운 류현진, '야수들과 궁합 이리도 안 맞나'
거인타선 뒷심 폭발…롯데의 일석 이조 효과
롯데 타선, 또 다시 무서운 뒷심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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