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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희열에 찬 악인'[엑's HD포토]
황정민 '마침내 왕관을 쓰게 된 리차드3세'[엑's HD포토]
황정민 '앤에게 왕관을 씌워주는 리차드3세'[엑's HD포토]
황정민-임강희 '리차드3세와 앤'[엑's HD포토]
장영남 '슬픔에 잠긴 엘리자베스 왕비'[엑's HD포토]
윤서현 '형제를 잃은 슬픔'[엑's HD포토]
윤서현-장영남 '흐뭇한 미소'[엑's HD포토]
연극 '리차드3세' 프레스콜 개최[엑's HD포토]
김병희-윤서현 '충성을 맹세하는 헤이스팅스'[엑's HD포토]
윤서현-장영남 '나쁜 꿈을 꾸었어'[엑's HD포토]
황정민 '에드워드 4세에게 저주를'[엑's HD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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