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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점 이후, 두 세트나 뒤집었다…아본단자 감독 "포기하지 않는 모습, 좋은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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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중인 박정아, 감독은 "강하게 때려달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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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정유민 '눈에 띄는 미모'[엑's HD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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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정유민 '흐트러지지 않는 예쁨'[엑's HD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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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홈개막을 축하하는 치어리더[엑's HD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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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정유민 '똑단발 요정'[엑's HD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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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빈 '읏짜'[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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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김채연 향한 칭찬은 무겁게'[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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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하혜진 '네트 사이로 접전'[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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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옐레나 '승리가 보인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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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득점이 좋아'[포토]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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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좀" vs "17년 동고동락"…'양현석 언급' 지드래곤 수상소감에 갑론을박 [엑's 이슈]](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4/1126/thm_173260002835914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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