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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MVP 수상의 선두는 류현진이다.
김창희, 심정수의 공백은 내가 메운다.
[한줄만평]삼성라이온즈
2005 아시아시리즈 코나미컵 전력분석
이승엽, 코나미컵 기대해라
[한국시리즈 4차전] 승부처 다시보기
[한국시리즈 3차전] 승부처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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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두산꺾고 한국시리즈 먼저 1승
두산 한화꺾고 4년만에 한국시리즈행
선동렬 감독, 선 감독식의 '지키는 야구'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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