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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 황정민 "연극은 배우의 예술…부족함 채우기 위해 도전"

'은혼2' 감독 "하시모토 칸나 캐스팅 이유? 솔직히 귀여워" (섹션TV)

[포인트:컷] '섹션TV',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첫 내한 현장 대공개

'섹션TV 연예통신' 황정민 "부족한 연기력 채울 수 있는 건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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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신세경 "청순 글래머 수식어, 좋은 이미지 기뻤다"

'섹션TV' 신세경 "90살 미키마우스님, 연세 언급 안 좋아해"

'섹션TV' 도경수, 쌍천만 배우로 등극한 소감?…'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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