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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높은 곳에서 포스트시즌 하도록"…PO서 물러난 디펜딩 챔피언, 염경엽 감독 밝힌 아쉬움 [PO4]
LG '내년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포토]
레예스 '플레이오프 MVP'[포토]
강민호 '플레이오프 4차전 데일리 MVP'[포토]
유정근 사장-강민호 '뜨거운 포옹'[포토]
레예스-강민호 '플레이오프 2승을 합작'[포토]
유정근 사장과 이종열 단장의 축하 받는 삼성 선수단[포토]
유정근 사장 '박진만 감독과 기쁨을'[포토]
삼성 '뜨거운 응원, 감사합니다'[포토]
그라운드 빠져나가는 염경엽 감독[포토]
삼성 '한국시리즈에서 뵙겠습니다'[포토]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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