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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2년의 공백, 연기 사랑 깨달았다"
'우리가 바로 제33회 영평상 주인공들'[포토]
'제33회 영평상 영예의 수상자들'[포토]
이정재 '부드러운 미소'[포토]
이정재 '영평상에 인기상도 있네요?'[포토]
이정재 '영평상 인기상 수상'[포토]
신성일 '최고령 연기자가 되고 싶다'[포토]
신성일 '너무 감사합니다'[포토]
신성일 '공로영화인상 수상'[포토]
봉준호 감독 '시상식 패션이 좀 그렇죠?'[포토]
봉준호 감독 '갖고 싶었던 트로피'[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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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깜찍할수가' 박은빈 '아리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귀여움'
'나홀로 출장' 뉴진스 하니, 단정한 오피스 룩에 귀여움 왕창 쏟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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