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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최민수 "예상 시청률? 99%"
엄태웅 "딸 안아보니, 미안한 게 너무 많더라" (칼과 꽃)
'칼과 꽃' 김옥빈, 컴백소감 "급박한 드라마 촬영, 멘붕왔다"
이정신 '사극 도전 많이 떨려요'[포토]
온주완 '많이 지켜봐주세요'[포토]
김옥빈 '6년만에 드라마, 쉽지 않네요'[포토]
엄태웅 '(최)민수형과 연기해서 기뻐요'[포토]
최민수 '카리스마는 버리고 연기합니다'[포토]
'칼과 꽃' 이정신, 경쟁자로 만난 이보영에 "살살 해주세요"
엄태웅 '포스가 남다른 포즈'[포토]
김옥빈 '상큼한 미소'[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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