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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이렇게 끝나 가는구나' [포토]
[GSL] 김성제 "네 우승 트로피가 탐이 나" [포토]
[GSL] 우승자로 우뚝 선 김원기 [포토]
[GSL] 김성제, 준우승 판넬을 들고 [포토]
[GSL] 승부는 갈렸지만, 우정을 나누는 두 선수 [포토]
[GSL] 서운한 표정의 김성제 [포토]
[GSL] 김원기, 처음 해보는 우승자 인터뷰 [포토]
[GSL] 김원기, 마침내 우승하는 순간 [포토]
[GSL] 경기석 안에 들어선 김성제 [포토]
[GSL] 경기 시작을 알리는 빛의 궤적들 [포토]
[GSL] 불꽃의 엘리베이터?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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