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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과
김기태 감독 '그동안 수고했다'[포토]
서재응-최희섭 '팬들에게 큰절'[포토]
서재응-최희섭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며'[포토]
서재응 '선수로서 마지막 인사'[포토]
'고별사 전하는 최희섭'[포토]
최희섭 '정들었던 유니폼 반납'[포토]
서재응 '유니폼 반납에 울컥'[포토]
서재응 '유니폼을 벗으며'[포토]
서재응 '후배들의 헹가래에 미소 가득'[포토]
'헹가래 받는 최희섭'[포토]
김기태 감독 "은퇴식 승리, 더욱 더 의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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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이 절로' 있지 예지 '치명적인 섹시미 과시'
'화사 is back', 뻥 뚫린 반전 뒤태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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