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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이번 골은 더 의미 있다"
김정우, "팀에 보탬이 되겠다"
서동현, "감독님의 조언으로 골 넣었다"
차범근 감독, "대구의 골 결정력 높게 평가"
대구 에닝요, "수원, 심판 도움이 필요하냐"
조원희, "감독님께 특별 과외 받았다"
변병주 감독, "가난한 아버지로써 미안하다"
[엑츠포토] 수원-대구, '일촉즉발'
[엑츠포토] 서동현 연속골 작렬 '쾅쾅'
[엑츠포토] 서동현의 '러브송'
[엑츠포토] 누가 깃발을 뽑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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