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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싱글벙글 2루타'[포토]
김대한 '안타 치고 세리머니'[포토]
이승재 '실점 없이'[포토]
나승엽 '민망함에 웃음만'[포토]
조형우 '홈에서 잡는다'[포토]
김형준 '잘 맞았는데'[포토]
SSG 플레처 총괄코치[포토]
두산 2군의 이복근 감독[포토]
박수 보내는 설종진 감독[포토]
양승혁 '가볍게 적시 2루타'[포토]
양승혁 '달아나는 적시타'[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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