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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구 역투로 2승 두산 스탁 "대학생 때 이후 가장 많이 던졌다"
2연승 김태형 감독 "김재환 살아난 게 큰 수확"
김태형 감독 '스탁 아주 좋았어'[포토]
김재환 침묵 깬 두산, 롯데 6-1로 꺾고 2연승 [사직:스코어]
스탁 '게임을 시작하지'[포토]
스탁 '눈 질끈 감고'[포토]
스탁 '힘 있게'[포토]
스탁 '파워풀한 피칭'[포토]
"제구까지 좋았으면 지금 메이저리그에 있겠죠" [현장:톡]
'KBO 데뷔승' 스탁 "만족은 못 해, 동료들 덕분에 이겼다"
첫 경기부터 고의4구, 양석환의 홈런이 흐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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