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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높은 타점에서 공격'[포토]
김연경 '뛰어오른 해결사'[포토]
김연경 '확실하게'[포토]
김연경 '내가 해결사'[포토]
흥국생명 '분위기 가져간다'[포토]
루시아 '이 악물고'[포토]
이재영 '완벽하게 틀었어'[포토]
이재영 '핑크폭격기의 스파이크'[포토]
라자레바 '강한 스파이크 성공'[포토]
박수치는 박미희 감독[포토]
루시아 '내가 더 높아'[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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