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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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부문 오지환 '29년 만에 우승, 가장 행복한 2023년'[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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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아들 '아빠를 두고 갈 수 없어 뿌앵'[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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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아들 '아빠보다 카메라가 좋아요'[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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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꽃다발 부자, 감당이 안되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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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노시환 '생애 첫 골든글러브'[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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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감출 수 없는 기쁨의 미소'[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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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아내와 딸의 축하 받으며'[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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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통산 9번째, 포수 8번째 골든글러브 수상'[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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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페디 좋은 계약해 진심으로 축하해'[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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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페디의 수상 소감 대신 전해요'[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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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 '수줍게 노룩 꽃다발 전달'[포토]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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