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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도 세월 흘렀다, 7년 전엔 완봉승 올해는 승리 요건에 만족…'최고 145km' 양현종, 5.1이닝 5K 2실점 쾌투 [KS2]
김현준 '추격해보자'[포토]
류지혁 '공보다 빠르게 득점'[포토]
마운드 내려가는 양현종[포토]
양현종 '응원 감사합니다'[포토]
양현종 '아쉽지만 여기까지'[포토]
양현종 '이게 볼이네'[포토]
2루타 날린 류지혁[포토]
최형우 '여유있게 득점'[포토]
'최악의 KS 데뷔전' 황동재, 1회도 못 막고 강판…⅔이닝 5실점
송은범 '난 여기까지'[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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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신은수, 여배우들의 눈부신 각선미 대결
박보영, 이래서 뽀블리 뽀블리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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