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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의 피겨 인사이드] 김연아없는 그랑프리 시리즈의 히로인은?
美피겨 부활을 향한 애쉴리 와그너의 야망
코스트너, 피겨 그랑프리 3차대회 우승
박연준, 피겨 네벨혼트로피 12위…김민석은 16위
美 피겨, "김연아의 완벽한 점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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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의 피겨 인사이드] 김연아-안도 미키 빠진 여자 싱글의 판도는?
美 피겨스타 플랫 "김연아, 더욱 강해져서 돌아올 것"
[조영준의 피겨 인사이드] 김연아, 러시아 개최 대회에서도 '피겨 퀸'
오서의 새로운 제자 크리스티나 가오는 누구?
[조영준의 피겨 인사이드] 김연아, 올림픽 金 1년 후 '도쿄의 봄'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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