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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드리겠습니다'[포토]
이현경 아나운서 '오늘도 아름다운 미모'[포토]
이신형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포토]
감독-선수들의 각오, 프로리그 미디어데이 말말말
이선종 감독 '아프리카 프릭스로 찾아뵙습니다'[포토]
이형섭 감독 '다 물어 뜯어버릴 겁니다'[포토]
차지훈 감독 '올해는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도록'[포토]
권수현 감독 '아직 감독이란 호칭이 어색해요'[포토]
이신형 '감출 수 없는 표정'[포토]
최연성 감독 '올해도 유력한 우승 후보'[포토]
송병구 감독 '여전한 입담'[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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