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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선수
'뚱보로 은퇴' 아자르 폭탄선언…"메시 외계인 맞아, 그런데 호날두? 축구 실력은 나보다 아래"
손흥민, '토트넘 올해의 선수' 팬 투표서 독보적인 1위
박철우 '사랑하는 딸들과 기념촬영'[포토]
최희섭 코치 '양현종 축하해'[포토]
이재영 '아름다운 미소'[포토]
올해의선수상 수상 박철우, '딸과 즐거운 시간'[포토]
양현종 '대투수'[포토]
양현종 '명실상부 에이스'[포토]
프로축구 올해의선수 수상한 김보경[포토]
박철우 '10년 만에 다시 받는 동아스포츠대상'[포토]
박철우 '딸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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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행사장 빛내는 요정 미모
임지연 '한복이 잘 어울리는 단아한 미모에 사랑스럽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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