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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전창진 감독 "선수들도 5위 창피하게 느껴…자존심 지키기 위해 열심히 했다"
'5위→챔피언' 새 역사 썼다…'슈퍼팀' KCC, KT 제압하고 13년 만에 챔프전 우승!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대행 정식 감독으로 승격 [공식발표]
'봄농구 시작도 안 했는데' KBL, 역대 최초 입장 수입 100억 돌파…관중 23% 늘었다
강상재-허웅-오재현-허훈-양홍석-이우석 '힘찬 파이팅'[포토]
PO 승부 앞두고 환한 미소로[포토]
KBL 플레이오프 파이팅[포토]
우승 트로피 어디로[포토]
파이팅 다지는 6개팀 감독들[포토]
'봄 농구' 나서는 KBL 6개팀[포토]
2023-2024 KBL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개최[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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