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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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나니X정석순, 최진희 극찬받은 애틋한 퍼포먼스

기사입력 2018.07.21 19:2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나니&정석순 부부가 애틋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용진과 김나니&정석순 부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나니&정석순 부부는 2018년 상반기 왕중왕전의 주인공이 된 소감에 대해 "'판소리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판소리를 새롭게 생각했다'는 반응을 많이 해주셔서 소리꾼으로 뜻깊은 무대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나니&정석순 부부는 "2년 차 부부의 싱그러운 케미를 보여드리겠다"라며 이날 무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두 사람은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를 선곡, 애절한 눈빛과 몸짓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전설 최진희는 "이 세상 모든 형용사를 다 말해도 모자를 만큼 완벽하고 멋있는 무대를 보여줬다"라고 극찬했다. 아쉽게도 두 사람은 김용진의 점수를 넘지는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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