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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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진화母 "함소원과 결혼, 처음엔 반대…지금은 너무 좋아"

기사입력 2018.07.17 23:2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아내의맛' 진화의 어머니가 함소원과 아들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정준호-이하정, 여에스더-홍혜걸 부부의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중국 시월드를 만난 함소원. 진화는 "내가 처음 함소원과 결혼한다고 했을 때 어땠냐"고 물었고, 시어머니는 "솔직히 놀라고 갑작스러웠다. 한번도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 한 적이 없다. 연애를 못 해본 아이다. 함소원이 첫 사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진화는 스튜디오에서 "여자친구는 있었지만, 결혼할 여자를 소개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 시어머니는 "딸 세 명 낳고 겨우 얻은 귀한 아들인데, 외국인이랑 결혼한다는 것도 그렇고 다른 엄마들이 아들한테 의지를 많이 하는데 나는 의지를 못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겨우 받아들였는데, 이번에는 나이가 너무 많았다. 기껏해야 두세 살 많을 거라 싶었는데 열 몇 살이 더 많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진화의 누나는 "나이보다는 거리 때문에 반대했던 것"이라며 "문화 차이로 싸울까 봐 걱정했다"고 다정하게 설명했다.

진화의 어머니는 "지금은 너무 좋다"고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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