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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디오스타' 솔비, 방탄 진부터 슬리피까지 '인맥 공개'

기사입력 2018.07.17 21:5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디오스타' 솔비가 방탄소년단 진과의 친분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어디서 사람 냄새 안 나요?' 특집으로, 김원희, 성대현, 홍경민, 솔비가 등장했다. 

이날 솔비는 개인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공개했다. 솔비는 "채널 오픈을 위해 콘텐츠를 모으고 있다. 채널 이름은 '로마 공주 솔비'다. 제가 워낙 다양한 자아를 가지고 있지 않냐. 그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솔비는 올해 국내 최초 아트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콘서트에 초대받았다는 박나래는 "이 콘서트가 실은 집들이였다고 들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집들이는 아니었다"라며 놀랐다.

솔비는 "작업실을 옮겼는데, 생활 공간 겸 작업실이었다"라며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신체를 이용한 예술 작업을 많은 사람에게 보여준다고. 솔비는 "'클래스'란 주제로 퍼포먼스 페인팅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솔비는 슬리피와 싸우고 SNS 언팔을 한 사건에 대해 밝히기도. 솔비는 "정글을 같이 다녀와서 회식했다. 슬리피가 오빠라고 불리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불러줬다. 음악 얘기를 하다가 불편한 얘기를 해서 실제로 싸웠다"라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발칙한 동거'에서 동거 상대로 만났고, 슬리피가 사과해서 다시 맞팔하게 됐다고.

방탄소년단의 진과는 절친 사이라고. 솔비는 "정글을 가면 돈독해질 수밖에 없다. 먼저 다가와 주고, 낯을 가리지 않더라"라고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솔비는 "빌보드에서 상을 받았을 때도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내니까 답장이 바로 왔다. 답장을 한 번도 안 한 적 없다. 이 친구가 디테일함 덕분에 잘 됐구나 생각했다. 인성이 너무 좋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홍경민은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며 아내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김원희도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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