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JYP 측 "트와이스 살해협박범, 지난해 7월 검거"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를 살해하겠다고 한 협박범이 검거됐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트와이스를 협박한 협박범이 검거 됐다. 검거 시점은 지난해 7월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는 트와이스에게 염산을 뿌리겠다는 협박성 글을 게재하며 위협을 가했다. 뿐만 아니라 일간베스트 한 회원은 트와이스 멤버 미나를 살해하겠다고 협박 메시지와 함께 식칼 사진을 올려 공포감을 조성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는 "협박성 게시물 등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하여, 당사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가용한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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