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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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최유나 "남편과 의기투합해 히트곡 '흔적' 탄생"

기사입력 2018.07.17 08: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최유나가 히트곡 '흔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7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최유나가 출연했다. 

이날 최유나는 "드라마 '애정의 조건' 주제가로 스타덤에 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연기자 내부에서 트러블이 있어서 조기종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누구나 고속도로만 있는 건 아니지 않나. 나도 비포장 도로가 있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시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먹고 꾸준히 했더니 이 자리에 왔다"고 밝혔다. 

최유나는 "가수를 접어야 할 지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할 때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다. 내가 가수인 줄 모르더라. 자존심이 상했었다. 같이 의기투합해서 '흔적'이 탄생했다. 군생활도 하고 사업도 했던 사람인데 추진력이 강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감사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하고 싶어하는 걸 아는데 내 외조를 하느라 본인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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