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윤종빈 감독이 영화 '공작'과 이효리의 CF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16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영화 '공작'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공작'의 주연 배우인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과 윤종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윤종빈 감독은 '공작'에 대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첩보 영화"라고 밝혔다. 윤 감독은 "예전에 1980년대 안기부에 관한 영화를 준비하다가 흑금성이라는 스파이의 존재를 알게 됐다. 취재하는 과정에서 이런 일이 있었단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이어 "첩보 기관이 댓글만 쓰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면서 "호기심에 시작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이효리 씨의 휴대폰 광고를 기억할 거다. 그 광고와 이 영화가 관련 있다. 거기서 시작한 영화"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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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