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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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뭉쳐야뜬다' 조세호, 형들에게만큼은 '국민 남동생'

기사입력 2018.07.16 07:00 / 기사수정 2018.07.15 22: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뭉쳐야 뜬다' 조세호가 형들의 장난을 다 받아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중국 태항산에서 패키지 여행을 즐기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정형돈과 게스트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동생 조세호 놀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 틈만 보였다 하면 조세호를 당황시키면서 장난을 치는 형들. 하지만 조세호는 형들의 장난에 하나하나 리액션을 하고 받아주면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다른 패키지 여행객들과도 거리낌없이 지내면서 흥을 돋궜다. 

조세호는 형들이 커피를 마시고 생긴 종이컵도 직접 수거하며 사소한 부분까지도 챙겼고, 이에 안정환은 "세호는 어딜가나 사랑을 받는다. 국민 남동생(?) 아니냐"고 애정을 보이며 칭찬했다. 이를 들은 다른 형들은 "갑자기?"라며 의아해했지만, 장난에 맨날 당하는 조세호를 귀여운 눈빛으로 바라봐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조세호는 형들의 '인생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노력하며 패키지 여행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뿐만 아니라 조세호는 이동을 할 때마다 상황에 딱 어울리는 노래를 자판기처럼 뽑아내기도 했고, 하동균·휘성 성대모사 등 형들이 좋아하는 것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재미를 선사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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