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15 09:29 / 기사수정 2018.07.15 09:2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남상미와 김재원의 싱그러운 커플 케미, 제 몸에 꼭 맞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로 분한 배우들의 열연, 보면 볼수록 궁금증을 자아내는 미스터리한 전개로 토요일 밤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4일 첫 방송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4회가 닐슨 코리아 시청률 기준 전국 7.1%, 수도권 7.2%의 시청률을 기록, 산뜻한 첫 출발을 알렸다. 1-4회 방송에는 제 얼굴을 버려야 할 만큼 절박한 시련을 지닌 여자 지은한(남상미 분)과 위태로운 그녀의 인생에 뛰어들기로 한 한강우(김재원)의 운명적인 만남이 중점적으로 그려졌다.
두 사람의 필연적인 인연은 장례식장에서 시작됐다. 의문의 사내들로부터 추격을 당하던 은한은 강우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지만, 쫓기는 신세였기에 감사 인사도 전하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나야 했다. 이후 두 사람이 다시 만난 장소는 각자 다른 이유에서 찾아간 성곽 공원에서였다. 그곳에서 은한은 능숙한 심폐소생술 실력으로 의식을 잃은 강우를 구해냈고, 이후 그가 성형외과 의사라는 사실을 알고 제 발로 병원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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