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보나가 하석진을 의심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7회에서는 임다영(보나 분)이 김지운(하석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다영은 조팀장(정석용)이 시킨 유치원 번호표를 받기 위해 밤새 유치원 앞에서 기다려 8번 번호표를 획득했다.
임다영은 책상 위에 번호표를 둔 채 출근을 했다. 조팀장은 빨리 유치원에 번호표를 내고 등록해야 한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임다영은 번호표가 안 보이자 당황했다. 임다영은 자신의 방을 정리한 김지운이 버렸을 거라고 생각하고 화를 냈다.
김지운은 쓰레기장으로 가서 번호표를 찾았다. 임다영은 조팀장에게 깨질 것이 무서워 절망해 있다가 책장 밑에서 번호표를 발견했다.
임다영은 쓰레기장으로 달려가 김지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지운은 찾아서 다행이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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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