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다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현재 한예종 성악과 휴학 후 뮤지컬 활동을 하고 있는 전동석은 2009년 '노트르담 드 파리'를 시작으로 매해 2~3편의 작품으로 꾸준히 관객들과 소통해 왔다.
데뷔작 '노트르담 드 파리'를 비롯해 '몬테크리스토',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팬텀' '더 라스트 키스' 등에 출연했다. 현재 '프랑켄슈타인'의 빅터 프랑켄슈타인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186cm의 훤칠한 키와 날카로운 인상에 매력적인 중저음이 매력적인 전동석은 향후 스크린과 브라운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다인 엔터테인먼트은 "전동석은 오랜 기간 여러 작품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깊이 있는 마스크와 노련한 연기력으로 보여줄 것이 많은 아티스트로 판단"했다며 "다인 엔터테인먼트와 맺은 인연을 통해 앞으로 더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인 엔터테인먼트에는 유선, 이종혁, 박정학, 이원종, 서신애, 박규리, 박경혜 등이 소속돼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다인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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