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서치', SNS 달군 뜨거운 반응…8월 개봉 확정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올해 1월 개최된 제34회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을 거머쥔 '서치'(감독 아니쉬 차간티)가 지난 5월 12일 폐막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어 화제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시네마 섹션을 통해 존 조 주연의 '서치'를 본 관객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일찍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제34회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The Audience Award)을 받은 '서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러한 기대는 상영 후 곧바로 SNS 등을 통해서도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관객들은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데 전주돔에서 박수 계속 터져나옴", "시도 이상의 능력 발휘", "우리 세대의 미스터리는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만 그치지 않는 성실함이 대견스럽다"라며 만족한 것.

한편 '서치'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소니 픽쳐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