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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가장 예쁜 몸매"…최화정 '칭찬지옥'에 빠진 제시(최파타)

기사입력 2018.07.09 13:54 / 기사수정 2018.07.09 17:0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가수 제시가 최화정의 칭찬지옥에 제대로 빠졌다.

9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가수 고영배, 박재정,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박재정은 시작부터 '축덕' 면모를 자랑했다. DJ최화정은 "재정이는 축구 이야기할 때 제일 신나보인다"며 "요즘 바쁘지 않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박재정은 "이제 월드컵이 거의 끝나간다"고 답했다. 

특히 최화정은 박재정이 프랑스가 월드컵 우승컵을 가져갈 확률이 높은 나라로 꼽은 것을 언급하며 "지금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정은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월드컵 결승전에 올라갈 것 같다고 점쳤고, 고영배는 "현직 점쟁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화정은 제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화정은 제시의 몸매에 연신 감탄하며 "전세계에서 제일 예쁜 몸매다"라고 말했다.

제시는 이번 앨범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열심히 운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10년 동안 운동을 안하다가, 마른 게 싫어서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제시는 부모님과 오빠들까지 다 근육이 많은 몸매라고 말하며, 자신 역시 하체와 엉덩이 위주로 하루 3시간 씩 운동했다고. 

이날 제시는 '다운(DOWN)' 라이브를 선보이며, '최파타' 스튜디오를 콘서트장으로 변하게 만들었다.

이에 최화정과 고영배, 박재정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최화정은 "제시는 옷을 많이 안 입고 다녔으면 좋겠다"며 다시 한 번 제시의 몸매를 극찬했다.

제시는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외국에서도 많이 좋아해주신다"고 말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노출로 인해 "사람들이 욕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내 "저는 괜찮다"고 덤덤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제시는 "여자는 몸매에 대한 자신감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최화정의 계속되는 극찬에 고영배는 "최화정 누나가 이렇게 극찬하는 거 정말 처음이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최화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저는 외국에서도 많이 살아봤고, 오래 살아서 예쁜 사람도 많이 봤다"며 "전 세계에서 제일 예쁜 몸매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에 제시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모든 여자들이 하고 싶은 거 다했으면 좋겠다"라는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최화정의 반응에 청취자들 역시 "제시 몸매는 진짜 워너비다", "너무 부럽다", "화정 언니 진심이 느껴진다", "열심히 운동해야겠다" 등 함께 제시를 칭찬하기에 나섰다. 이날 제시는 완벽한 라이브와 더 완벽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최화정의 '픽'으로 낙점됐다.

1시간 내내 최화정은 "제시 몸매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는 것은 물론, "최화정이 제시 몸매라면?"이라는 고영배의 질문에 "저는 아무 것도 입고 다니지 않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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