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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박 2일' 육해공 올림픽, 썰매부터 래프팅+다이빙까지

기사입력 2018.07.08 19:4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강원도로 떠났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원도 평창을 찾은 멤버들의 육해공 올림픽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평창 스키점프대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이번 여행은 육해공 올림픽으로 매 종목마다 메달을 획득해 하위권 3명에 들지 않아야 했다. 하위권 3명은 공에 해당하는 종목의 출전권을 갖게 되는 방식이었다.

첫 번째 종목은 물을 지키며 타야 하는 알파인 썰매였다. 겁 없는 윤시윤과 정준영의 활약이 예상된 가운데 의외로 차태현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속도로 승부를 본 정준영이 은메달을 차지했고 김준호와 윤시윤이 공동 동메달을 획득했다.

메달리스트들은 평창 한우로 식사의 기회도 얻었다. 정준영은 메달권에서 벗어난 멤버들에게 평창 한우를 맛보게 해 주려고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임의로 주어진 소고기 네 가지 부위의 명칭을 맞히면 시식 기회를 주겠다는 것. 김종민이 정답을 맞히며 평창 한우를 맛봤다.

멤버들은 영월의 동강으로 이동해 래프팅에 나섰다. 래프팅 강사가 멤버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했다. 유일용 PD는 래프팅을 하는 과정에서 강사가 선정한 공헌도가 높은 선수에게 금메달을 주겠다고 알렸다.

멤버들은 난코스를 지나 래프팅을 무사히 마쳤지만 은메달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깍두기 바위 다이빙에 또 위기를 맞았다. 바위에서 다이빙해 제작진이 놓은 튜브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은메달 획득이었다.

정준영, 차태현이 나란히 성공한 가운데 해병대 출신 윤시윤이 나섰다. 윤시윤은 가볍게 점프해 튜브 안으로 쏙 들어갔다. 이어 데프콘도 성공했다. 김종민과 김준호도 고소공포증을 딛고 성공하며 전원 은메달을 목에 걸 수 있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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