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콘서트'의 장윤석, 최재원, 임종혁이 사이다 판매량을 급증시킬 꽉 막힌 개그로 또 한 번 웃음 사냥에 나선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귀여운 답답이들로 꼽히는 '고구마'의 장윤석, 최재원 임종혁이 오늘(8일) 방송에서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선을 보인 이후로 매회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코너인 만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일상에서 속 터지는 순간을 모아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고구마'는 장마철에 일어날 수 있는 짜증나는 짤들을 모아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높인다. 우산이 뒤집어지거나 양말이 젖는 것 외에도 다양한 상황들을 만날 수 있다.
바늘에 실을 꿰는 것마저도 이들에게는 너무나 오래 걸리는 일. 바지를 수선하기 위한 장윤석의 긴 여정이 흥미를 더하면서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치게 만들 전망이다.
또 타이머를 맞춰 놓고 단체사진 한 장 찍기 힘든 이들의 웃픈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녹화 현장에서도 세 사람의 행동 하나 하나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시간을 순식간에 삭제했다는 후문이다.
장윤석과 최재원, 임종혁의 '고구마'는 8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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