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보미가 화제가 된 시구 후에 야구팀을 3개 들었다고 전했다.
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스페셜DJ로 하하가, 게스트로 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보미에게 "야구활동도 많이 하더라.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던지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보미는 "그렇다. 시구 후에 들어간 야구팀만 3팀이다"라고 말해 DJ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보미는 "아직 제대로 뛴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여자야구팀과 함께 해봤는데, 정말 잘하시더라"고 감탄했다. "어떤 야구팀에 들었나"라는 질문에 윤보미는 김창열이 활동하는 야구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윤보미는 지난 5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당시 윤보미는 완벽한 명품 시구를 선보이며 '뽐가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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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