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작가 이지성이 아내 차유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이지성, 차유람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성은 차유람의 장점으로 "말이 없다. 말이 없어서 싸움이 안 된다. 아내에게 불만을 품었다가도, 문득 아내의 옆모습을 보면 정말 아름답다. 그리고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지 않냐"고 웃으며 얘기했다.
또 이지성은 "결혼 후 지난 2년 간 요리나 집안일은 제가 도맡아 했다. 전 힘들 때 집안일을 하는데, 힘들다가도 아내 얼굴을 보면 행복해진다"라고 덧붙였다.
차유람과 이지성은 지난 2015년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같은 해 첫째 딸을 낳았고, 지난 2일 둘째 득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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