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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양현종 5년 연속 100K, 신범수 첫 안타 축하"

기사입력 2018.07.03 21:34


[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게 대승을 거두며 한화전 5연패를 끊고 첫 승을 거뒀다.

KIA는 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올 시즌 한화전 첫 승이자 5연패 탈출. 시즌 전적 38승39패를 만들었다. 반면 한화는 4연승이 끊기며 48승33패가 됐다.

이날 선발 등판한 에이스 양현종은 7이닝 동안 개인 최다 12개의 삼진을 솎아내면서 3피안타(2홈런) 무4사구 2실점으로 호투, 시즌 9승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류승현과 최원준이 3안타, 김주찬이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했고, 안치홍이 2안타 2타점, 최형우가 2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선발 양현종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야수들도 적극적인 배팅으로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양현종의 5년 연속 100탈삼진, 그리고 신범수의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축하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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