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전국적으로 장마전선이 오르락내리락하며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는 괜찮지만, 연일 이어지는 습함과 꿉꿉함에 사용 중인 침구류를 쾌적하게 관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장마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되며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중이다. 이에 따라 매트리스를 교체하려는 수요가 눈에 띄게 높아지는 추세다.
여러 종류의 매트리스 중에서도 요새 가장 인기가 높은 품목은 ‘수입매트리스’다. 보다 다양한 브랜드 선택이 가능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기능성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기 때문. 허나 수많은 브랜드와 모델에 어떤 기준으로 수입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할 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상당수다.
이에 수입매트리스 전문점 ‘스마트바이’가 보다 ‘스마트한’ 수입매트리스 구매 방법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스마트바이 측 매트리스 자체 연구소 관계자는 브랜드 자체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유명하지 않거나 존재하지 않는 브랜드를 인기 수입매트리스로 위장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수입매트리스 구입을 희망하는 이들은 자신이 생각한 브랜드가 미국 현지에서도 유명하고 실제 구매량도 많은 브랜드인지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스마트바이는 사용자의 체형이나 수면 습관에 적합한 매트리스 형태(필로우탑, 유로탑, 타이트탑)와 강도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어야 하는 만큼, 매트리스는 주관적인 평가를 참고하는 것보다 최대한 많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존하는 수입매트리스 브랜드는 인기가 높은 씰리매트리스와 템퍼매트리스 이외에도 무척 다채롭다. 현재 스마트바이 각 전시장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브랜드를 전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 곳은 메가씰리 크라운쥬얼, 스턴스앤포스터, 채텀앤웰스, 드림헤븐, 슬립핏, 이스트맨하우스 및 USA 썰타 벨라지오 호텔침대 컬렉션까지 폭 넓게 전시-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 브랜드는 본인이 선택한 매트리스가 미국 메모리폼 안전 인증 ‘CertiPUR-US’ 혹은 매트리스 원단 세계 표준 인증 ‘오코텍스(OEKO-TEX)’에 통과했는지 등 안전성 검증도 필수라고 조언한다. CertiPUR-US와 오코텍스는 서로 호환되고 있는 인증이며, 검증 여부가 장기적인 사용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끝으로 이곳은 필히 체크해야 할 사항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최신 생산 제품의 유무를 체크 항목으로 꼽는다. 실제로 생산 후 오랫동안 보관한 매트리스의 경우, 쌓아서 보관하는 특성으로 인해 메모리폼의 상태나 습기로 인한 곰팡이 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이런 사항에 대해 관계자는 “국내 라돈 파동의 발단은 매트리스 원단에 라돈이 파우더 형식으로 뿌려지며 생겨난 것이다. 그만큼 안전성 검증 부분에 대한 불안 해소가 필수이므로 검증 여부를 살펴야 한다. 자사가 취급하는 모든 수입매트리스는 이런 안전성 인증을 마친 안전한 매트리스이며, 소비자들의 불안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고 있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이렇듯 ‘스마트한’ 매트리스 선택 방법을 제안한 스마트바이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량 구매를 실시하며 현지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매트리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2개월 내 생산된 매트리스만을 엄선해 전시 및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이 곳은 의정부, 수원, 일산, 안양을 비롯해 부산, 대전까지 전국 각지 총 6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