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이동욱·수지 결별…누리꾼 "좋은 활동 다시 보여주길" 응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공개 열애 4개월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수지와 이동욱이 최근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데이트 중인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은 이후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라며 열애를 인정, 공개 연애 커플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4개월 만에 결국 결별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동욱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 촬영에 한창이다. 수지 역시 최근 드라마 '배가본드'의 출연을 확정하면서 바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각각 1981년과 1994년 생으로 13살의 나이차이로도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만남은 다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정리되며 끝을 맺었다.

이들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좋은 활동 다시 보여주길"(gip***), "서로 바쁘다 보니 헤어질 수밖에 없었을 듯"(fde***), "이동욱 수지 모두 응원합니다"(vbj***) 등의 이야기로 이들을 향한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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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