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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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X정준영, 밭일 중 스태프 투입 '잔머리 폭발'

기사입력 2018.07.01 18: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준호와 정준영이 스태프 아바타를 만들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준호, 정준영, 윤시윤이 고추밭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고추 지지대 설치를 하던 도중 막내 PD에게 말을 걸었다. 막내 PD는 입사한 지 4개월 차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막내 PD가 자신과 띠동갑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계속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어느새 막내 PD는 김준호 대신 고추 지지대를 설치하고 있었다.

막내 PD가 고추밭에서 열일하는 사이 멤버들은 앉아서 막내 PD를 지켜보며 휴식을 취했다.

이번에는 정준영이 자신을 촬영하고 있던 촬영 감독을 아바타로 투입했다. 정준영이 카메라를 들고 촬영 감독이 고추 지지대를 설치했다.

촬영 감독은 고추 지지대 설치에 소질이 있어 보였다. 정준영은 "왜 이렇게 잘하느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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