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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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역사에 남을 경기"…류준열에 설현까지, 독일전 승리로 하나된 ★

기사입력 2018.06.28 11:05 / 기사수정 2018.06.28 10:2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역사에 남을 경기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7일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전에서 만난 독일에 2대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스웨덴, 멕시코에 연이어 패하며 세계 1위 독일과 마지막 경기를 하게 됐다. 그러나 후반전 추가시간에 김영권, 손흥민이 골을 넣으며 2대0으로 값진 승리를 일궈냈다.



그러나 같은 시간에 진행된 멕시코-스웨덴전에서 스웨덴이 3대0으로 승리하는 이변으로 인해 한국과 독일이 16강의 문턱에서 좌절했다.

그럼에도 스타들은 연이어 독일전 승리에 대한 인증샷을 게재하며 대표팀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소문난 축구 마니아 류준열은 "역사에 남을 경기다. 고맙다"라며 손흥민의 득점 후 모습을 함께 올렸다. 윤두준 역시 기성용의 유니폼을 올리며 "너무 자랑스럽다. 눈물이 납니다"라고 전했다.

윤균상은 "눈물이 줄줄. 16강 못갔어도 행복하다", 설현은 "수고하셨습니다", 조수미는 "독일전 승리 벅차다"라며 감동을 드러냈다.

골키퍼 조현우와 닮은꼴로 불린 조권은 "응원만 열심히 했는데 저한테 고맙다고"라며 말해 유쾌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딘딘, 마이크로닷, 하하, 박신혜, 정해인 등 수많은 스타들이 독일전에 대한 벅찬 박동을 전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류준열·윤두준 SN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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