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초신성이 해체 기로에 놓였다.
초신성 전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초신성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말했다.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초신성은 지난 2012년 '폭풍 속으로'를 발매한 후 약 6년간 국내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일부는 군복무를 위해 입대했고 연예계를 떠나기도 했다. 사실상 향후 완전체 활동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해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초신성은 지난 2007년 데뷔했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대신 일본을 주무대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던 중 지난 2016년 줄줄이 입대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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