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앤디 번즈가 6경기 연속 홈런포를 신고했다.
번즈는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7차전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0으로 앞서던 2회초 무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번즈는 박세진의 2구 커브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110m의 투런포를 때려냈다. 시즌 14호포.
롯데는 번즈의 홈런에 힘입어 2회 4-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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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