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스카이스크래퍼'(감독 로슨 마샬 터버)가 할리우드 액션 마스터 드웨인 존슨과 '샌 앤드레아스' 제작진의 재회로 화제다.
'스카이스크래퍼'는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역대 최악의 테러가 만든 사상 최대의 재난으로 드웨인 존슨의 불꽃같은 분노를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는 드웨인 존슨의 단독 주연작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5458만 달러)를 기록한 영화로 국내에서도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2015년 전 세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무너지며 규모 9의 강진으로 초토화가 된 재난 현장에 가족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샌 안드레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실존하는 단층을 소재로 하여 실제 일어날 수도 있다는 아찔함과 역대급 재난 속 드웨인 존슨의 액션 쾌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같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샌 안드레아스' 제작진과 액션 마스터 드웨인 존슨이 '스카이스크래퍼'로 다시 한 번 뭉쳤다.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날아오르는 드웨인 존슨부터 화염에 휩싸인 빌딩에 필사적으로 매달려 있는 드웨인 존슨의 모습까지 공개되는 모습마다 그의 불꽃 액션을 기대케 하는 '스카이스크래퍼'는 남다른 스케일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아찔한 높이의 세계 최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최악의 테러가 만든 사상 최대의 재난을 막을 수 있는 단 한 사람, 드웨인 존슨의 액션은 올여름 극장가를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샌 안드레아스' 제작진과 액션 마스터 드웨인 존슨의 재회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올여름 단 하나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는 7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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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