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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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SNS 글, 하태경 겨냥한 것 아냐…진심으로 사과"

기사입력 2018.06.18 07:28 / 기사수정 2018.06.18 07:2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부선이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김부선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태경 의원님 개인을 겨냥하여 기사 링크한 게 아닙니다. 하 의원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기사 보는 게 좀 불편했습니다"라며 "이 일로 상처받으셨다면 하 의원님께 용서를 구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부선이 하태경 의원이 김부선의 모금운동에 동참한다는 기사를 링크하고 "자한당 바미당 의원님들, 내 일제 제발 신경 끄세요.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 마세요.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아파트 투명관리 요청할 때는 모른 척하더니"라고 올렸다.



이에 하태경 의원도 "요청을 적극 수용하겠다. 직접 개입하지 않겠다"라고 피드백하자 김부선 역시 하 의원을 향한 사과문을 게재한 것.

한편 김부선은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스캔들을 의혹에 휩싸였다. 김부선은 "내 자체가 증거다"라고 주장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절대 아니다"라며 강력하게 부인하며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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