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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온라인 매출 174억 8천, 영업이익 35억 4천만 원 달성

기사입력 2009.05.07 18:43 / 기사수정 2009.05.07 18:4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온라인게임 기업 예당 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은 2009년 1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 174억 8천만 원, 영업이익 35억 4천만 원, 당기순이익 26억 6천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비슷한데 반해 영업이익은 46%, 당기순이익은 142% 성장한 수치로 수익률이 크게 올랐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65.7%로 지난해 해외 매출 평균수치인 55%를 훨씬 웃돌며, 해외 80개국에 수출한 글로벌 게임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2006년부터 꾸준한 실적 성장을 기록 중인 예당 온라인 실적의 주된 동력원은 댄스게임 오디션의 국내 및 해외 30개국에서의 식지 않는 인기와 자체 개발 작 프리스톤테일 1, 2의 국내외 매출이다.

또 지난 3월 초 일본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비행슈팅게임 에이스 온라인이 3월 한 달이 안 되는 기간에 3천만 엔의 매출을 달성하며, 서비스 첫 달부터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두며 실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예당 온라인 김남철 대표이사는 “현재 오디션을 비롯한 프리스톤테일 1, 2, 에이스 온라인만으로도 긍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하반기에만 곡 연주 게임 밴드마스터를 시작으로 인기 게임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 2, 프리스톤테일 저스트워 및 패 온라인 등이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곡 연주 게임 밴드마스터가 공개 전임에도 해외에서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는 등 해외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져 신작 런칭 및 해외 수출로 인해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당 온라인은 기타, 드럼, 피아노 등 6개의 악기를 유저가 직접 연주하는 신개념 음악 연주게임 밴드마스터의 비공개 서비스를 오는 5월 말 시작하고, 이어서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 2 및 프리스톤테일이라는 IP(지적재산권)를 이용해 새롭게 태어날 프리스톤테일 저스트워와 유명 작가인 야설록씨가 총괄 기획하는 대작 게임 패 온라인을 올 하반기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이 올해에만 4개의 신작을 발표할 계획인 예당 온라인은 다양해진 게임 라인업을 위한 통합 사이트 ‘엔돌핀(Ndolfin)’도 선보이며, 올 한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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