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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새로운 시작"…현아→조권까지, 5년만에 돌아온 '큐브 패밀리 콘서트'

기사입력 2018.06.16 15:48


[엑스포츠뉴스 고양, 전아람 기자] "모든게 새로운 시작이다!"

'2018 UNITED CUBE -ONE-(유나이티드 큐브 원)' 콘서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통합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여자)아이들 리더 전소연은 큐브 패밀리 콘서트에 임하는 소감에 대해 "우리가 데뷔한지 2개월 정도 됐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다. 막내인데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선호 역시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무대를 하게 돼 영광이다"고 전했다. 펜타곤 또한 마찬가지였다. 후이는 "선배님들과 콘서트를 하게 돼 영광이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웠다. 콘서트 좋은 무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어느덧 맏언니가 된 현아는 여유로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모든게 새로운 시작인 것 같다. 그래서 더 의미있는 것 같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4시간동안 지루할 틈이 없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끝까지 지켜봐주시면서 많은 팬들과 교감하고 우리 큐브 패밀리 자체도 교류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또 현아는 포미닛이 아닌, 솔로로 큐브 패밀리 콘서트에 서는 것에 대해 "솔로의 차별점보다 많은 것들이 변한 것 같다. 항상 끝과 시작이 있듯이 5년 전에는 다른 식구들과 함께였는데 오늘 새로운 식구들과 새출발을 하는 느낌으로 임하고 있다. 매번 무대 뒤에서 준비할 때 가장 설레고 나 역시도 기대된다. 오늘 긴장이 많이 되는데 고참이라고 해서 안 떨리는 것은 아니다. 여러분들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조권 역시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며 "솔로 무대를 하는데 2AM답게 명품 발라드를 준비했다. 또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모든 끼를 펼칠 수 있는 힐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펜타곤 진호는 "기대감이 들 정도로 좋은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잘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큐브 패밀리 콘서트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2013년 개최된 'UNITED CUBE -CUBE PARTY-'에 이어 5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현아부터 조권, 비투비, 씨엘씨(CLC), 펜타곤, 유선호, (여자)아이들 등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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